불량아들
2006. 12. 14. 14:59


신년호 표지 모델 정수영이다.
MBC수목특별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꽃을 꽂은, 강자역으로 친숙한 탤런트다.
뮤지컬 쪽에서는 꽤 알려져 있단다.
촬영장에서 커피를 나누며,
"평상시에는 괜찮지요?"
모두들 한바탕 웃는다. 촬영장이 화기애애해진다.
알아서 잡는 폼이 때깔난다.
같이 온 매니저가 연예인 매니저답지(?) 않게 예의가 바르다.
중매한다고 큰소리쳤는데 클났다.
이대 졸작 때문에 같이 식사도 못하고 담에 날잡기로 한다.
새해에 드라마가 잡혔단다.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