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꼬집힌 사연 엉덩이 꼬집힌 사연 와이프와 같이 지하철을 탔다. 오잉, 코로나 영향인지 지하철 자리가 많이 비었다. 우리 둘은 자연스레 문 옆 칸에 나란히 앉았다. 지하철역까지 올 때 보았던 '만발한 벚꽃이 날 보고 화들짝 놀라서 피었다'느니, '활짝 핀 모습이 내 얼굴 같지 않았냐'는 등 어림 반 푼 .. 부부일기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