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살다 보면 가을 햇살 같은 날 있으리라!! 몸도 마음도 가을날 가듯 바쁘다. 땀을 뻘뻘 흘리며 서류 뭉치를 들고 뛰다 잠깐 스치는 생각, 정신이 바쁘면 육체가 더 땀을 내는 것이로구나. 분주한 지하철 속에서도 마음만 바쁘다. 가을비가 지랄같이 많이도 온다. 손님들은 만기 안 된 약속어음처럼 떼거.. 오늘 하루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