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아들의 일기 불량아들의 일기 술을 마시다가 얼굴에 상처가 났다 아스팔트길이 꾸불꾸불 일어났다 전봇대가 갑자기 달려들었다 부끄러운 일이다 이 나이에 얼굴이나 긁고 다니다니...... 사람들과의 약속도 차일피일 미루던 어느 날, 시골 어머니께서 꿈자리가 사납다며 애호박이며 고추, 고구마를 한.. 자작시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