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김정수-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47) 상봉 -김정수(1963~ ) 당뇨 검사를 하려고 새끼손가락의 지문을 찔렀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붉은 눈과 마주쳤다.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47번째 시는 김정수 시인의 ‘상봉’입니다. 아버지의 존재는 존재 그 이상의 가치가 있..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