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소강석-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72) 꽃밭 소강석(1962~ ) 아주 없어진 지 오래 뜨락이라도 남아 있어야 할 텐데 꽃씨를 뿌려도 싹틀 수도 없는 회색빛 바닥뿐 그래도 아련히 떠오르는 누님의 들국화 향기.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72번째 시는 소강석 시인의 “꽃밭”입니..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