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방... 예의없는 것들.. 하나, 숨 넘어가게 전화가 왔다. 꼭 할말이 있다며 점심 시간 좀 비워달란다. 다른 약속이 있었지만 맘 좋은 나, 후딱 오라고 했다. 몸 담고 있는 직장에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쳐 압력에 의해 사표를 냈단다. 그러면서 회장 이하 직장 동료들 비난만 퍼부어댄다. 지만 잘났다. 결론은 내.. 단상 200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