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 오시면 한 번은 무료 열 번 오시면 한 번은 무료 요즘 아내와 성북천을 자주 걷는다. 성북천을 걸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보면 ‘역시 우리 둘은 잘 맞는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더구나 부부일 때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오늘도 .. 부부일기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