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 즐거움 Editor’s Letter 시 쓰는 즐거움 며칠 전, 마음씨 고운 원장이 헤어숍을 이전하여 오픈하는 날이었습니다. 때깔 좋은 홍어회와 막걸리를 앞에 두고 축하 인사를 하며 우리는 흥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때 기자의 핸드폰이 오두방정을 떨며 온몸을 흔들어댑니다. 핸드폰을 들고 미용실 구석으.. 뷰티라이프 칼럼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