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지미씨~ 발~

불량아들 2006. 6. 16. 14:48

어느날 밤, 한 택시기사가
젊은 여자손님을 태우게 되었다.
그 여자는 집으로 가는 내내 창백한 얼굴로
멍하게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택시기사는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갔다.

이윽고 여자의 집에 도착하자
이 여자는 지금 돈이 없으니 집에 들어가서
가져오겠다고 하고선 들어갔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그 여자는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화가 난 택시기사는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안에서 중년의 남자가 나왔다.

택시기사는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그 남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깜짝 놀라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선 안으로 들어갔다가 ...
사진 한장을 들고 나와 택시기사한테 물었다.
"혹시 그 여자가 이 아이였소?"
택시기사는
사진을 보더니 그렇다고 했다.

이 대답을 듣자마자 중년의 남자는
대성통곡을 하며 말했다.
"아이고, 얘야, 오늘이 어떻게
네 제삿날인줄 알고 왔느냐!"

이 말을 들은 택시기사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며
택시비고 뭐고 다 집어 치우고
얼른 택시를 타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그 순간, 그 집 문안에서 이런 얘기가 흘러나왔다.

"아빠, 나 잘했지?" -.-;;
"오냐, 그런데 다음부터는
밤늦게 다니면 위험하니까,
모범택시를 타도록 해라."


1.아내의 생일날


아내의 생일날 남편이 제과점에 가서
제일 크고 화려한 케이크를 고른 후 주인에게 부탁했다

"케이크에 글을 좀 넣어주시요"
"아 네에 손님~ 뭐라고 글자를 넣어 드릴까요?"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려 나날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소..
이렇게 문구를 넣어주시오"
주문을 받은 제과점 주인이
케이크에 불러 준대로 글을 쓰려는데
케잌을 사러온 남편이 다시 말했다

"아~!! 잠깐...
한줄로 쓰지 마시고 두줄로 써주시요
위에다는....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려.. 라고 쓰고
밑에는...나날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소... 라고 써주시요"

잠시 후....
많은 친구와 친지들이 함께한 파티가 시작됐고
주문한 케이크가 도착을 했다

불을 붙이려고 상자에서 케이크를 꺼내는 순간....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아내는 그만 기절초풍했다
케이크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려 밑에는 나날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소"


2.사모님인줄 알았다? 요것들을 걍 확~~~!!


자가용 운전사가 주인집에 들어갔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고 욕실에서
목욕하는 듯한 물소리만 들렸다

기사는 욕실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어이~~오늘 어디 갈데 있어 왜 목욕을 해?"
순간 욕실 안에서 화가 잔뜩 난 남자 주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자네 미쳤나? 그게 무슨 말버릇인가?"
그러자 기사는 당황하여 대답했다
.
.
.
"아이고 ~~!! 죄송합니다 전 또 사모님 인줄 알았습니다"



사랑에 빠져 있던 나훈아와 김지미가
침대에서 발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다.
나훈아가 김지미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김지미가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훈아 발∼.”
다음은 김지미가 나훈아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나훈아가 대답할 차례다.
"지미∼발’ 하려다가 나이도 많고 해서
존칭어를 붙여야지 생각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지미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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