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완근) “미용인의 끈끈한 정과 의리가 여기 있네” 펴낸 이완근 편집국장 미용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뷰티라이프》 이완근 편집국장이 26년 동안 미용 기자생활을 하면서 마주했던 스물네 명의 미용인들과의 인연을 담은 책 『우리 사이에 詩가 있었네』를 출간했다. 이완근 편집국장을 만나 출판 후일담을 들었다. editor/박시나 기자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 책을 내게 된 동기가 있을 텐데요. 제가 미용실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미용인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그 교훈적인 내용을 미용인들께 전해 주고자 만든 책이 2018년 4월에 나온 입니다. 그 책을 완성하고 나서 미용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구상하게 되었고, 그 결과 잡지에 ‘미용인보’라는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가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