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조문객-김주대-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16) 꼬마 조문객 -김주대(1965~ ) 서러운 분단 민족의 큰 지도자가 돌아가셨다. 많은 사람들이 통곡하고 애도하였다. 장례식장으로 한 꼬마가 들어섰다. 의아하여 장례위원 중 한 사람이 꼬마에게 어떻게 왔느냐고 물어보았다. 꼬마는 담담하게 대답..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4.09.29
소녀에서 숙녀로(8월호 표지 모델-노희지)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지 않던가! 우리는 기억한다. 90년대 초, "오늘의 요리, 시작~~"하고 깜찍하게 외쳐대던 꼬마를, 앙증맞아서, 꽉 깨물어주고 싶었던 기억을... 그 어린 소녀가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숙녀가 되어 우리 앞에 처녀티 폴폴 날리며 다시 섰다. "여설 살이던 94년부터 3년간 EBS의 '꼬마요.. 뷰티라이프 표지 200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