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왜 짠가-함민복-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1) 눈물은 왜 짠가 -함민복(1962~)-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자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