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님이다.
나와는 인연이 깊고도 넓다.
3월이 취임 3주년인데 단독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고난을 이기고 지난 2006년 3월, 회장에 당선됐었다.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회장님은 나를 부를 때 항상 "잘 생긴 이 사장"이라고 부른다.
부단한 세뇌교육(?)의 결과다. 헤헤..^*^
내게 가끔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데, 초심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잘 생긴 나를 항상 친동생 같다고 말한다.
인터뷰 도중 얼굴이 참으로 환하다.
"얼굴이 오늘따라 더 밝아보이십니다. 잘 생긴 사람을 만나서 그런가?"
"원래 본판이 그래. 바른 대로 말하자면 내가 이 사장보다야 백 배는 낫지."
이쯤이면 청츨어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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