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곽기영-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46) 겨울나무 -곽기영(1962~ ) 싹 틔우고 꽃 피웠던 덧없던 세월 겨울 삭풍에 내 모든 것 버리고 품속에 그리움의 나이테 한 줄 갈무리한 채 그저 홀로 흔들리며 청춘(靑春)의 꿈을 잇기 위해 잠을 청한다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46번..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