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늙지 않는다>, <따스한 혹한> Editor's Letter <나는 늙지 않는다>, <따스한 혹한> ‘“얘, 성진인 장가 갔니?” 밥상을 차리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아버지가 물었다. 성진은 나의 큰형님이다. “그럼요.” 아버지의 눈이 똥그래졌다. 믿기지 않는 듯 옆자리의 어머니를 쳐다보았다. “걔가 애가 셋이우. 그 중에.. 뷰티라이프 칼럼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