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와 잉 사이-이원규-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9) 겁나게와 잉 사이 -이원규(1962~ )- 전라도 구례 땅에는 비나 눈이 와도 꼭 겁나게와 잉 사이로 온다 가령 섬진강 변의 마고실이나 용두리의 뒷집 할머니는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겁나게 추와불고마잉! 어쩌다 리어카를 살짝만 밀어줘도, 겁나게 욕..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