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기적-반칠환-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7) 새해 첫 기적 반칠환(1964~ )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일곱 번째 시는 반칠환 시..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