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부조화와 함께 살아가기 세상의 부조화와 함께 살아가기 이완근(시인) 백인덕 시집 『짐작의 우주』를 읽고 눈이 가려워 시각을 알고 맥이 풀려 때를 알며 목 마르니 계절을 알고 마을을 벗어나서야 시대時代를 알겠더라. 당나귀를 부르면 요령搖鈴도 없이 야시장 뒷길, 말발굽 울리며, 문가에 서성이는 검은 눈.. 이것 저것 2018.03.13
자랑질 자랑질 우연히... 우연히 시집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만나는게 진짜인가...? 운명??? 히히... 우연히 얼떨결에 지인의 사무실 테이블에 놓여 있는 걸 읽었습니다.. 그냥... 표현이 맘에 들어왔어요... 읽다 말았는데, 그냥 놓고 오기가 못내 아쉬워서 집을까 말까... 빌려달랠까 말까 .. 뷰티라이프 칼럼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