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개-김춘추- 오줌싸개 -김춘추- 섭이가 키를 쓰고 또 소금 얻으러 왔습니다 난, 엄매 몰래 소금독을 열며 니, 나이 몇 살이고 남사시럽지도 않나 요때기에 지도나 그리고... 하며 다그치자 섭이는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 줄줄 흘리며 소금이 떨어졌는기라 집에 그래서 내가 엄매 몰래 이걸 쓰고 나왔재, 하는 것이었.. 내가 읽은 시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