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둡시다

[스크랩] 시 쓰는데 필요한 순 우리말 1

불량아들 2006. 4. 27. 15:35
시 쓰는데 필요한 순 우리말들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 사전 ●●●●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분하다·가붓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가살 :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시버시 : '부부(夫婦)'를 속되게 이르는말
●가위춤 : 빈 가위를 폈다 닫쳤다 함.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가재기 : 튼튼하지 못하게 만든 물건.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가탈 : ①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②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갈개꾼 : 남의 일을 훼방하는 사람.
●갈래다 : ①정신 또는 길이 섞갈려 종잡을 수가 없다.
②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 하다.
●갈마보다 : 이것저것을 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갈무리 : ①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②일을 끝맺음
●감잡히다 :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다.
●강짜를 부리다 : 샘이 나서 심술을 부리다.
●강파르다 :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갖바치 : 가죽신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사망 : 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을 때 욕하여
이르는 말.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개차반 : 똥이란 뜻으로,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욕하는 말.
●개평 : 남의 몫에서 조금씩 얻어 가지는 공것.
●객쩍다 : 언행이 쓸데없이 실없고 싱겁다.
●거니채다 : 기미를 알아채다.
●거레 : 괜히 어정거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일.
●거우다 :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건목 : 정성들여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걸싸다 : 일하는 동작이 매우 날쌔다.
●걸쩍거리다 : 성질이 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스럽게 덤벼들다.
●걸태질 : 탐욕스럽게 마구 제물을 긁어모으는 것.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게염 : 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겨리 : 소 두 마리가 끄는 큰 쟁기.
cf)호리한 소 한 마리가 끄는 작은 쟁기.
●결곡하다 :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겯고틀다 :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지지 않으려고)서로
버티어 겨루고 뒤틀다.
●결딴 : 아주 망그러져 도무지 손을 쓸수 업게 된 상태.
●결두리 : 농사꾼이 힘드는 일을 할 때 끼니밖에 간식으로
먹는 음식.새참.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고거리 :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cf)사태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삿 : ①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고뿔 : 감기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cf)곧추뜨다 : 눈을 부릅뜨다.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파다 :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공성이 나다 :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공중제비 :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재주.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괴덕 :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구듭 :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구메 농사 : ①규모가 작은 농사.
②곳에 따라 풍흉(豊凶)이 다르게 되는 농사.
●구쁘다 :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실 : ①공공이나 관가의 직무(職務). ②세금(稅金).
③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책임.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로 있게 하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望門寡婦)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나래 : ①배를 젓는 도구. ②논밭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나부대다 : 조심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납신거리다.
●난든집 : 손에 익은 재주.
●남새 : 무·배추 따위와 같이 심어서 가꾸는 채소.
●남우세 : 남에게서 비웃음이나 조롱을 받게 됨.
●남진계집 : 내외를 갖춘 남의 집 하인.
●낫잡다 : (수량·금액·나이 따위를)좀 넉넉하게 치다.
●낳이 : 피륙을 짜는 일.
●내남없이 :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내숭 :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나 속은 엉큼함.
●너널 :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 덧버선.
●넉가래 : 곡식·눈 따위를 한곳에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넉장거리 :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렁 나자빠지는 짓.
●넌더리 : 소름이 끼치도록 싫은 생각.
●널출지다 :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노가리 : 씨를 흩어 뿌리어 심은 일.
●노드매기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노닥이다 :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아가면서 천천히.
●노루잠 :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잠.
●노적가리 : 한데에 쌓아 둔 곡식 더미.
●노총 : 기일(期日)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될 일.
●놀금 : (물건을 살 때)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크게 깎아서 부른 값.
●높새 : 뱃사람들이 북동풍(北東風)을 이르는 말.
●눈거칠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싫고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눈비음 : 남의 눈에 들도록 겉으로만 꾸미는 일.
●눈썰미 : 한두 번 보고도 곧 그것을 해낼수 있는 재주.
●눈엣가시 : ①몹시 미워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②남편의 첩을 이르는 말.
●느껍다 : 어떤 느낌이 생긴다.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 도록.
●느루먹다 : 양식의 소비를 조절하여 예정보다 더 오래 먹다.
●는개 :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가는비. 연우(煉雨)
●늘비하다 : 죽 늘어서 있다.
●늠그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능 : 넉넉하게 잠은 여유.
●능갈치다 : 능창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늦사리 : 철 늦게 농작물을 거두는 일. 또는 그 농작물.
●늦 : 미리 보이는 조짐.





●다따가 : 갑자기. 별안간.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다랑귀 :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다직해야 : 기껏해야.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는 사람.
●달포 : 한 달 남짓.=달소수, 삭여(朔餘)
●답치기 : 되는 대로 함부로 덤벼드는 짓.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당나발붙다 :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다.
●당도리 : 바다로 다니는 큰 나무배.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는 일.
●대두리 : ①큰 다툼. ②일이 크게 벌어진 말.
●댓바람 :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기다 : 불을 옮겨 붙이다.
●더껑이 : 길쭉한 액체의 엉겨 붙은막.
●더께 :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더치다 : 병세가 도로 더해지다.
●더펄이 : 성미가 활발한 사람.
●덖다 : ①때가 올라서 몹시 찌들다.
②음식에 물을 붓지 않고 볶아서 익히다.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덤받이 :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자식.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탈이 많다.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필요 없이 더덧엎어 대는 일.
●덧두리 : ①정해 놓은 액수 외에 더 보태는 돈(웃돈).
②헐값으로 사서 비싼 금액으로 팔 때의 그 차액.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덩저리 : 물건의 부피.
●도거리 : 몫으로 나누지 않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cf)도두치다 : 시세보다 더 많게 셈치다.
●도드미 ; 구멍이 널찍한 체.
●도린결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곳.
●도사리 : ①감·대추 등이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진 열매.
②못자리에 난 작은 잡풀.
●도섭 : 능청스럽고 수선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것.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파니 : 죄다 몰아서. 통틀어.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돈사다 : 무엇을 팔아서 돈으로 바꾸다.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그마니 : ①홀가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동뜨다 : ①시간적·공간적 간격이 생기다.
②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한패를 이룬 무리.
●동이 닿다 : ①차례가 잘 이어지다. ②조리(條理)가 서다.
●동자아치: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티 : ①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地神)을 노하게하여 받는 재앙.
②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말.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되지기 : ①찬 밥을 더운 밥 위에 얹어 다시 찌거나 데운 밥.
②(논밭을 헤아리는 단위인) 마지기의 10분의 1.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된바람 :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두남두다 : ①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맞지 않다. 모순되다.
●두례 : ①농사꾼들이 모내기와 김매기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이룬 조직.
②웅덩이나 도랑 에서 지대가 높은 논으로 물을 퍼올리는
기구. cf) 두레먹다 : ①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다.
②음식을 장만하고 농군들이 모여놀다.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솥이나 큰 독.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뒤란 : 집 뒤에 울타리 안.
●뒤스르다 : (일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웅박 : 쪼개지 않고 속을 긁어 낸 바가지.
●뒤통수(를)치다 : 뜻을 이루지 못하여 매우 낙심하다.
●뒨장질 : 이것저것 뒤져내는 짓.
●뒷갈망 :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뒷귀 : 사리나 말귀를 알아채는 힘.
●드난 : (흔히 여자가)남의 짐에 매이지 않고 임시로 붙어 살며
일을 도와주는 고용살이.
●드레 : 사람의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들마 : (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들메 : (벗어나지 않도록)신을 발에 동여매는 일.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있다.
●들입다 : 마구 무리하게.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 지는 일.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것.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내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뚱기다 : ①악기의 줄 따위를 튀기어 진동하게 하다.
②슬쩍 귀띔해 주다.
●뚜쟁이 : 남녀의 결합을 중간에서 주선하는 사람.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뜯게 : 헤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옷.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材木)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
●마수걸다 :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팔다.
●마장스럽다 :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방해)이 들다.
●마전 : (피륙을 삶거나 빨아서)바래는 일. 표백(漂白).
●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풍(南風)
●말결 : 무슨 말을 하는 김.
●말림갓 :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매골 : (볼품없이 된)사람의 꼴.=몰골
●매나니 :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②반찬이 없는 맨밥.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이 조금 칼칼하다.
●맨드리 : ①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②물건의 만들어진 모양새.
●맨망 :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經緯)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머줍다 : 몸놀림이 느리다. 굼뜨다.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나 끝나는 단락.
●멧부리 :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
●멱차다 :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에 이르다. ②일이 끝나다.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모래톱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벌판. 모래사장.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에 차고 좀 남다.
●목매기 :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몽구리 : 바싹 깎은 머리.
●몽니 :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짜 :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cf)몽짜(를)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凶)을 점치는 일.
●무녀리 :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준:무덕지다.)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다.
●무릎마춤 : 대질(對質)
●무서리 : 처음 오는 묽은 서리 (반:된서리)
●무수다 :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부리 :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빨부리.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물초 :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운이 세지 않다.
●미대다 :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민낯 : 여자의 화장 하지 않은 얼굴.
●민둥산 :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
●민패 :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고 미끈하다.
●밀막다 :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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