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사는가?
"여보세요" 라는 단 한 마디를 위해서
3일을 연습하는 단역배우의 노력을 우리는 놓치고,
땅이 꺼질새라 조심 조심 걷는 개미의 발걸음을 놓치고,
무심결에 떨어지는 꽃잎의 상념을 놓치고,
놓치고 놓치고 또 놓친다.
놓쳐도 괜찮을 것들만 안다.
2006.5.17 9:20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사는가?
"여보세요" 라는 단 한 마디를 위해서
3일을 연습하는 단역배우의 노력을 우리는 놓치고,
땅이 꺼질새라 조심 조심 걷는 개미의 발걸음을 놓치고,
무심결에 떨어지는 꽃잎의 상념을 놓치고,
놓치고 놓치고 또 놓친다.
놓쳐도 괜찮을 것들만 안다.
2006.5.17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