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그 섬에 가고 싶다

불량아들 2006. 5. 26. 10:33

미쳤나부다.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장장 10시간이나 잤다.

아침에도 비몽사몽이다.

 

새로운 생활을 위한 체질 개선인가?

이틀 동안 술을 안 묵은 후유증인가?

 

오늘도 날씨는 맑고

내 마음은 흐리디 흐리다.

 

먼 섬나라에 가고 싶다.

가서

푸르디 푸른, 맑디 맑은 영혼 같은

바다와 하늘을 우러르리라....

 

  2006.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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