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사진이 있는 시 16

순간 선택 질긴 것이냐, 세상 잘 못 나온 것이냐? 우얗든 질기게 살아보자꾸나

사진이 있는 시 2019.08.20

술주정 술 묵고 통화하면 다 안다 그대와 나 마음의 깊이

사진이 있는 시 2019.08.20

꽃밭 오늘밤 광활한 우주에서 외계인이 침공해오더라도 두렵지 않으리 그들은 이런 마음을 가지지 못했을 터이니

사진이 있는 시 2019.08.20

철 지나고 너무 늦게 온 것이냐? 너무 일찍 온 것이냐? 묻지 않기로 했다 먼 데서 왔을 테니까

사진이 있는 시 2019.08.20

겨울나기 곰만 겨울잠을 자는 것이 아니다 사람만 죽은 척하는 것이 아니다 나무도 겨울잠을 자고 죽은 척 웅크리며 그들만의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이 있는 시 2019.08.20

5월화(花) 누군가? 이들을 지상에 내려 내 마음 흔들어 놓은 자

사진이 있는 시 2019.08.20

1 2

행복한 삶 만들기

뷰티라이프, 미용, 그리움, 시시낙낙, 시, 이완근 시인, 봄, 사랑, 이완근, 시 읽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