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음은 축복이다 Editor’s Letter 살아 있음은 축복이다 근래 가까운 사람의 장례 절차를 지켜보면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런 경험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번 일은 슬픔과 비애 그 자체였습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볼 .. 뷰티라이프 칼럼 2017.08.28
망각의 서 망각의 서 너는 나를 버리고 나는 너를 버리지 못한다 우리가 버리지 못하는 것이 어찌 형상뿐이랴 마침내 나는 너를 버리고 너는 나를 버리지 못하는 이, 시린 저녁 <뷰티라이프 3월호> 자작시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