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의 마음 지난 달 20일 울 이쁜 딸이 방학을 이용하여 서울에 왔다. 아침 7시에 공항에 도착한단다. 새벽 잠을 설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으로 마중 나간다. 만 1년만이다.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여간 궁금하지 않은 게 아니다. 비행기는 도착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 조마조마 기다리고 있는.. 오늘 하루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