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의식 직업 의식 장의사가 말했다 -혹시 죽으실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죄 지으시면 바로 전화주세요 이는 어느 경찰서 경목실장의 말씀 목소리를 잃은 흘러간 유명 여가수처럼 미용사가 말했다 -미안해요, 요새는 언밸런스가 대세라서요...... <뷰티라이프> 2018년 2월호 자작시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