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하 시방...

불량아들 2008. 6. 11. 05:17

하~~~~~~~~~~

시방,

 

미안해요, �근 게 미안해요.

모처럼만에 홍대 앞에 가서 술을 무지무지 마셨다우.

하, 세상 하 ㄴ 번.......

 

지미랄 왜 술만 묵으ㅜ믄 부재 �인 그대�게 전화질인지,

 

하 시방, 왜 술만 묵으믄 새벽잠을 설치는지..

 

근디 아나요?

 

새벽에 우는 저 새는 누굴 위해 저리도 애타게 씨부려쌓는지,

 

왜 그 소리는 남의 애간장을 녹이는지..

 

 

하 시방...........................................

 

하 시방,

나는 왜 일케 미쳐가는지.....

ㅎ ㅏ 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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