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방,
미안해요, �근 게 미안해요.
모처럼만에 홍대 앞에 가서 술을 무지무지 마셨다우.
하, 세상 하 ㄴ 번.......
지미랄 왜 술만 묵으ㅜ믄 부재 �인 그대�게 전화질인지,
하 시방, 왜 술만 묵으믄 새벽잠을 설치는지..
근디 아나요?
새벽에 우는 저 새는 누굴 위해 저리도 애타게 씨부려쌓는지,
왜 그 소리는 남의 애간장을 녹이는지..
하 시방...........................................
하 시방,
나는 왜 일케 미쳐가는지.....
ㅎ ㅏ 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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