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후딱 돌아오겄습니다

불량아들 2010. 12. 8. 11:03

후딱 올게유..^*^

 

한 노처녀가 편의점에서 칫솔과 초코파이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를 계산대에 올려놓았다.

그 때 뒤에 서 있던 술 취한 아저씨,

"애인이 없구만" 하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자신이 올려놓았던 물건들을 다시 봤다.

도대체 뭘 보고 이런 말을 할까 궁금했다.

그래서 따지듯 물었다.

"도대체 뭘 보고 내가 애인이 없다고 단정하는 거예요?"

그러자 술 취한 그 아저씨.

 

 

 

"니 얼굴이 못 생겼잖아"

 

 

 

***하루 하루 웃는 날 맹글어 보아유.

 

    마음을 정리해야 할 일이 있어 당분간 집 관리를 못 할 것 같네요.

    후딱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 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 아픈 일이 생기지 않기를....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슴속의 촉촉한 그 무엇  (0) 2014.04.18
이완근 시집 <불량아들>   (0) 2014.04.14
애비의 마음  (0) 2010.08.12
참말로 거시기 하구만잉  (0) 2009.08.10
아침에 퇴근하는 남자  (0)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