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알딸딸 한 거.....

불량아들 2006. 4. 12. 15:06

뉴포트대학 이형 처장 님이

날씨도 좋은데

점심을 같이 묵자고 하시네....

 

엉기적 엉기적

사무실로 가니

집에서 딴 두릅하며 깨죽나무잎 무침, 씁바귀무침 등등

완전 웰빙 식탁이네.

 

오후에 할 일도 많은데 매실주 두 잔을

고뿌 가득 묵었더만,

 

알딸딸 하구마잉....

 

세상은 꽃 향기로 가득하고

나는 짜잔한 고민들로 머리를 채우고 있구마잉...

 

어와둥둥~ 어와둥둥~~~

 

바람결에 쪼잔한 것들 날려버리자구잉.....

 

2006.4.12.15:05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된 잡기장  (0) 2006.04.13
몸이 해산한 사람 가터....  (0) 2006.04.13
날씨 조오타.....  (0) 2006.04.12
이 찜찜한 봄날.....  (0) 2006.04.10
<긴급공지>여의도 윤종로 벚꽃 번개팅  (0)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