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방선거일.
열우당은 오만과 자만, 편견에 빠져 있고,
한나라당은 구태의연하고,
민주당은 꼬마당으로 전락했고,
민노당의 목소리는 현실과 괴리가 있고,
누굴 찍냐고요오오....
상황이 어려울수록 정공법으로 돌파해야 하는 건 상식에 속한다.
요즘 열우당의 행태를 보면 울화가 치민다.
'몰표를 막아달라'느니,
선거 후 고건 씨를 영입하고
민주당과 통합을 한다는 등
구걸 정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걸인에게 동전 몇 닢 던져주듯 하는
몇 표 얻어서 어쩌자는 말인가.
청와대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만 잘도 논다.
지금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개혁이 잘 이뤄지고 있댄다나 어쩐대나...
장님들만 모인 곳,
귀머거리만 모인 곳,
청.와.대
"권력은 고구마 줄기와 같아서 한 번 잡으면 놓기 어렵다"고
핵교 다닐 때 어느 선상님이 그랬었지.
2006.5.31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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