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모과 할머니 제삿날 시골집에 갔더니 뒤뜰의 모과나무, 몇 개 열매를 달고 당당하게 서 있네 할머니 마음처럼 서러운 것, 주름진 거 다 껴안고 제 속살로 단단히 익어가는, 안에 있는 향기조차 모두 껴안은 저, 모과 우리 집은 달빛보다도 모과 향 더 빛나네 <뷰티라이프> 2015년 3월호 자작시 2015.07.15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 새해 들어 정부를 비롯, 각 단체, 회사의 시무식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시무식의 사전적 의미는 ‘업무 또는 사무를 시작하기 위해 거행하는 예식’입니다. 즉,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마음과 뜻을 합쳐 열심히 일해 나가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 뷰티라이프 칼럼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