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하지만 기분 좋은 여를날 Editor’s Letter 잔인한, 하지만 기분 좋은 여름날 푹푹 찝니다. 하늘이 노망난 모양입니다. 열대야는 아직 물러설 기척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16일이었습니다. 이날은 말복이었다는데요, 오전 일과를 마치고 나니 갑자기 몸이 천근만근이 되었습니다. 더위.. 뷰티라이프 칼럼 2016.09.02
마음 따뜻한 초복 모임 Editor’s Letter 마음 따뜻한 초복 모임 다소의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미용인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정(情), 의리(義理), 아름다움(美), 이 세 가지로 규정할 수 있다고 기자는 단언합니다. 미용인은 정이 많고 의리를 존중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뷰티라이프 칼럼 2016.08.04
미용계의 전통, '情'의 부활을 기대한다 미용계의 전통, ‘情’의 부활을 기대한다 십 수 년을 미용계에서 어슬렁거리면서 느낀 점은 미용인들은 정(情)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용인들의 '장이 기질'과 무관하게 볼 수 없겠다는 것이 기자의 생각입니다. '장이 기질'이란 어떤 분야에서 노력을 통해서 획득할 수밖에 없는 소.. 뷰티라이프 칼럼 2012.06.11
바보같이 살기 바보같이 살아가기 나라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들입니다. 말 잘하는 정치인, 똑똑한 정부 인사들이 많은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태어나자마자 일류 유치원에서부터 일류 대학까지, 일류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비싼 사교육에 등허리 휘지 않는 .. 뷰티라이프 칼럼 2009.02.19
준 정 뺏지 않기 준 정 뺏지 않기 기자가 미용계에서 어슬렁거린 지 십여 년이 넘다 보니 이런 저런 부탁과 자문을 많이 받습니다. 며칠 전에는 미용계에 신제품을 개발해서 유통하고 있는 어느 분의 하소연을 주야장창 들어야 했습니다. 지칠 줄 모르고 미용계를 난도질하는 그 분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 뷰티라이프 칼럼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