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 횡재가...
휴가철입니다.
빙도 오빠집이 썰렁하군요.
빙도 오빠집에 마실꾼들이 많아서
득시글득시글거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빙도 오빠 입이 함박만 해질테니까요.
날씨도 칙칙한데
어제 왕그니가 횡재했던 야글해드리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되도록 읽지 마시어요.
왕그닐 치한쯤으로 여길 테니까요.
하긴 치한은 치한이지요, 왕그니놈은...
어제 모처럼만에 에버랜드의 케리비안베이에 갔었지요.
아는 시악시가 케리비안베이 무료티켓을 받았는데
사정상 갈 수가 없다며
한가할 것 같은 왕그니한테 선심을 쓴 것이지요.
공짜라면 상한 막걸리도 들이키는 게
우리네 심성 아닙니까.
무료입장권을 받아들고 물어물어 룰룰랄라 갔지요.
케리비안베이에...
촌놈 왕그니,
우선 굉장한 규모에 놀랐습니다.
'세상엔 이런 곳도 있구나' 싶더군요.
꽉 쬐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갈비뼈를 휘날리며
왕그니 여체 감상하기에 바빴습니다.
분위기를 읽혀 그 곳 지리에 익숙해지자
왕그니 보드판을 이용하여 파도타기를 하는,
일명 서핑라이드 코너에 다다랐습니다.
무척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용감하게 한 번 도전해 보기로 작정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이쁘고 앙증맞은 시악시 하나가
왕그니 너댓 번 앞에서 보드를 쥐고
포즈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비키니 차림이 황홀하게 어울리는
몸매와 얼굴을 하고 있었지요.
'어메! 징그럽게 이쁜 거,
워떤 놈이 전생에 뭔 존일을 그렇게 마니 혔길래
저런 앤을 가졌댜'냐.
질투어린 시선으로 왕그니
천사처럼 이쁜 그녀가 보드판에 엎드려서
물살을 가르는 장면을
처음부터 자세히 보았지요.
근데 이를 어쩐다냐!!!
하느님 맙소사,
하느님께서는 이런 횡재를 왜 왕그니한테 주시는 겁니까!!!
물살을 잘 가르던 그녀가 방향을 잘 못 잡고
물살에 나뒹그는 순간이었습니다.
허우적거리며 물 속에서 그녀가 나온 순간
왕그니는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그 손 떨려서 더 못 치건네...)
젖꼭지를 아스라이 가리고 있던 그녀의 오른쪽 브레지어가
제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나 몰라라'하고 치우쳐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홀하게 드러난 그녀의 봉긋한 거시기....
왕그닌 보지 말아야 할 것을 정밀하게 보는
우를 범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평소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니 이런 횡재를 주시는군요!!!
왕그니, 어젯밤에 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첫나들이를 한 것 같은,
한 떨기 딸기보다도 아름답던 그녀의
수줍은 비밀이 자꾸 눈가에 어른거렸기 때문이지요.
으이그, 때려 쥑일 놈.
왕그니 놈이란 그저...
히히, 즐거운 휴가들 보내셔요.
휴가철입니다.
빙도 오빠집이 썰렁하군요.
빙도 오빠집에 마실꾼들이 많아서
득시글득시글거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빙도 오빠 입이 함박만 해질테니까요.
날씨도 칙칙한데
어제 왕그니가 횡재했던 야글해드리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되도록 읽지 마시어요.
왕그닐 치한쯤으로 여길 테니까요.
하긴 치한은 치한이지요, 왕그니놈은...
어제 모처럼만에 에버랜드의 케리비안베이에 갔었지요.
아는 시악시가 케리비안베이 무료티켓을 받았는데
사정상 갈 수가 없다며
한가할 것 같은 왕그니한테 선심을 쓴 것이지요.
공짜라면 상한 막걸리도 들이키는 게
우리네 심성 아닙니까.
무료입장권을 받아들고 물어물어 룰룰랄라 갔지요.
케리비안베이에...
촌놈 왕그니,
우선 굉장한 규모에 놀랐습니다.
'세상엔 이런 곳도 있구나' 싶더군요.
꽉 쬐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갈비뼈를 휘날리며
왕그니 여체 감상하기에 바빴습니다.
분위기를 읽혀 그 곳 지리에 익숙해지자
왕그니 보드판을 이용하여 파도타기를 하는,
일명 서핑라이드 코너에 다다랐습니다.
무척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용감하게 한 번 도전해 보기로 작정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이쁘고 앙증맞은 시악시 하나가
왕그니 너댓 번 앞에서 보드를 쥐고
포즈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비키니 차림이 황홀하게 어울리는
몸매와 얼굴을 하고 있었지요.
'어메! 징그럽게 이쁜 거,
워떤 놈이 전생에 뭔 존일을 그렇게 마니 혔길래
저런 앤을 가졌댜'냐.
질투어린 시선으로 왕그니
천사처럼 이쁜 그녀가 보드판에 엎드려서
물살을 가르는 장면을
처음부터 자세히 보았지요.
근데 이를 어쩐다냐!!!
하느님 맙소사,
하느님께서는 이런 횡재를 왜 왕그니한테 주시는 겁니까!!!
물살을 잘 가르던 그녀가 방향을 잘 못 잡고
물살에 나뒹그는 순간이었습니다.
허우적거리며 물 속에서 그녀가 나온 순간
왕그니는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그 손 떨려서 더 못 치건네...)
젖꼭지를 아스라이 가리고 있던 그녀의 오른쪽 브레지어가
제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나 몰라라'하고 치우쳐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홀하게 드러난 그녀의 봉긋한 거시기....
왕그닌 보지 말아야 할 것을 정밀하게 보는
우를 범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평소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니 이런 횡재를 주시는군요!!!
왕그니, 어젯밤에 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첫나들이를 한 것 같은,
한 떨기 딸기보다도 아름답던 그녀의
수줍은 비밀이 자꾸 눈가에 어른거렸기 때문이지요.
으이그, 때려 쥑일 놈.
왕그니 놈이란 그저...
히히, 즐거운 휴가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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