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칼럼

<KBM美산악회>의 창단 4주년이 주는 의미

불량아들 2014. 10. 27. 10:41

 

<KBM美산악회>의 창단 4주년이 주는 의미

 

지난 10월 12일 <KBM美산악회(회장:송영숙)>는 창단 4주년을 맞이하여

가평에 있는 신선봉으로 기념 등산을 하였습니다.

송영숙 회장을 비롯, 김재욱 등산대장 등 회원 40 여명이 함께 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기자가 굳이 뜻있는 자리라고 표현한 것은 <KBM美산악회>는 4년 전인

2010년 10월 미용인의 건강과 화합을 목적으로 창단한 이래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한 번도 빠짐없이 등반을 해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4주년이 된 이번 10월 전까지 48회의 산행을 했다고 합니다.

한 달에 두 번 산행을 한 경우도 한 번 포함해서 말이지요.

 

4년 동안 매월 한 번도 빠짐없이 산행을 했다는 그 자체가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여기에는 <KBM美산악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송영숙 회장의 노고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송 회장은 매번 산행 때는 물론이고 1, 2, 3, 4주년 등산 시마다 산악회를 위해

평소 애쓴 임원들에 대해 자비를 털어 고마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미용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초심을 끝까지 잊지 않고 있는 점도

매월 산행을 가능케 한 요인입니다.

김재욱 대장과 최정아 부대장, 이현준 카페지기, 박우상 사진작가,

산악회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이영희 강남 사무국장과 정재은 총무도

<KBM美산악회>가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늘날까지 쭉 산행을 가능하게 했던 일등공신들입니다.

미용계에서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초심을 잊지 않고 활동을 해온 산악회가 없었기에

<KBM美산악회>의 족적은 그래서 더 빛납니다.

 

미용인만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직업인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더구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기 때문에 허리와 무릎 관절은 물론이고

다리에 붓기가 많은 직업병을 가지고 있는 게 미용인입니다.

그런 미용인들에게 등산은 최적의 운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등산은 삼림욕 효과를 위시하여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혈관을 청소하며 호흡기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염색약과 퍼머약 등의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미용인에게 이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등산은 두 번 권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KBM美산악회>가 대한민국의 모든 미용인의 건강과 화합을

책임질 수 있는 산악회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49회의 산행을 넘어 100회, 1000회로 그 역사를 더해갈 것도 고대합니다.

 

                           이완근(편집국장alps0202@hanmail.net

 

 

 

밥을 먹다가

 

밥을 먹다가
얹혔다
갑자기
네 생각이 났던 모양

 

술을 마시다가
딸꾹질

네 모습이 떠올랐던 모양

 

낙엽 지는데
구름은 어지러이 모양을 만들며
저만치 섰네

 

<뷰티라이프> 2014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