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과유불급

불량아들 2006. 7. 18. 09:22

"이건 비가 아니라 웬수여, 웬수."

 

할머니의 탄식이 가슴을 후빈다.

 

세상 모든 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을

이번 비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정 사장님은 간을 사러 중국에 다녀왔다 한다.

 

'과유불급'

'과유불급'

 

시방도 비는 내린다.

 

 

      2006.6.18  9:22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골집  (0) 2006.09.25
나는 소리 나는 사람^^  (0) 2006.08.24
빗속에 그대 향한 그리움 있네  (0) 2006.07.16
싱싱한 영혼  (0) 2006.07.14
비 오는 날  (0) 200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