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영화 <한반도>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손미경 원장한테서 전화가 온다. 올해 대박을 터뜨린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헤어를 담당했던 그녀다. <왕의 남자>가 흥행 신기록을 이루어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녀의 의상과 헤어도 한 몫 했음은 분명하다. 작년 겨울, <왕의 남자> 시사회.. 오늘 하루 2006.07.04
[스크랩] 조미영 교수 연재 촬영 후 한컷 !!!! 뷰티라이프 아빠! 동원대 피부미용과 조미영 교수님! 착한 모델! 그리고 뷰티라이프의 새식구 박아롱 기자 찰칵찰칵 2006.07.03
값싼 하루 집에서 빈둥빈둥 하고 있는데 아는 원장한테서 전화가 온다. 5시에 여의도에서 보잔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그냥 나오기만 하면 된단다. 털레털레 나간다. 여의나루 역에 도착하자 먼저 나와 있다, 택시에 태우고 <여의도 순복음교회>로 간다. 서점에서 개정판 성서를 사서 나에게 건네 준다. .. 오늘 하루 2006.07.03
이런, 물이 없네 새로운 기자도 오고, 모처럼만에 모든 사무실 식구들이 모여 한 잔씩 한다. 아니 몇 주전자씩 한다. 모두들 즐거워한다. 식구란, 가족이란 단어는 얼마나 정겨운 말이던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해야겠다고 되뇌어본다. ............ 술을 마시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고 한다. 외로.. 오늘 하루 2006.07.01
<남산골한옥마을>의 산책 점심을 설렁탕으로 설렁설렁 먹고 사무실 근처 <남산골한옥마을>로 산책을 갑니다. 한옥마을 후문으로 들어서자 물 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옵니다. 물 소리를 따라 개울쪽으로 다가가자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의 양이 대단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듣는 또랑물 소리가 그 어떤 소리보다 투명하고 좋.. 오늘 하루 2006.06.29
농촌 노총각 -함민복- 농촌 노총각 함민복 달빛 찬 들국화길 가슴 물컹한 처녀 등에 업고 한 백 리 걸어보고 싶구랴 *"세상엔 시인이 둘 있다. '함민복'과 '그 밖의 시인들'"이라고 말하는 함민복 시인의 말을 듣고 홍소(哄笑)를 터뜨린 적이 있다. 대개 동종의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칭찬에 인색한 법이다. 같은 '시.. 내가 읽은 시 2006.06.29
중앙회 총회 10시,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5.31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동자 회장을 만나 축하와 함께 기쁨을 같이 나눈다. 덤으로 인터뷰도.... 김동자 회장은 강원도 여성협의회 회장을 맡아 열심으로 노력하더니 이번에 이처럼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11시, .. 오늘 하루 2006.06.28
[스크랩] ☆부부는 이런거래요 ☆ ★☆★☆★☆★☆★☆★☆★☆★☆★☆★☆★☆★☆★☆★ ☆부부는 이런거래요 ☆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 내가 읽은 좋은 글 200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