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잘못 사용하기 쉬운 우리말] [잘못 쓰는 말 -> 옳은 말 ] (가) 가기 쉽상이다 -> 가기 십상이다 가랭이 -> 가랑이 값을 치루었다 -> 값을 치렀다 객적다 -> 객쩍다 거칠은 -> 거친 계시판 -> 게시판 곰곰히 -> 곰곰이 곱빼기 -> 곱배기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 구레나룻 귀멀다 -> 귀먹다 까탈스럽게 -> 까.. 알아둡시다 2006.06.26
빗소리, 개구리 울음 같은... 그쳤던 비,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창 밖의 아우성 때문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살며시 일어나 서성거려 봅니다. 저 빗소리는 누구를 위한 아우성일까요. 공원 앞 가로등이 내리는 비 속에서 더 희미합니다. 내리는 비 속에서 더 애처롭습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내 상념도 사그러질까요. .. 단상 2006.06.26
6.25 그리고... 오늘은 6.25 전쟁이 있었던 날. 월드컵의 열기에 빠져 오늘이 6.25사변일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은 안타까움. TV에선 오늘도 웃음 가득한 오락 프로가 여전하고... 그들이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걸 우리는 잘 지켜내고 있는지. 정부의 경제 정책은 헛바퀴만 돌고, 서민들은 언제 끝날 줄.. 오늘 하루 2006.06.25
여름날 -김사인- 여름날 풀들이 시드렁거드렁 자랍니다 제 오래비 시누 올케에다 시어미 당숙 조카 생질 두루 어우러져 여름 한낮 한가합니다 봉숭아 채송화 분꽃에 양아욱 산나리 고추가 핍니다 언니 아우 함께 핍니다 암탉은 고질고질한 병아리 두엇 데리고 동네 한 바퀴 의젓합니다 나도 삐약거리는 내 새끼 하나.. 내가 읽은 시 2006.06.24
촛불처럼.... 조금 있으면 스위스와의 결전의 시간이다. 2:1로 이기리라 확신한다. 중요한 순간, 혼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외로움을 가중시킨다. 혼자만의 생활이 타성이 되었다지만 오늘은 투정에 투정을 추가한다. 하지만 마지막 시간을 감당해야 하는 건 내 자신뿐이다라는 생각으로 위로에 위로를 더한다. 모.. 오늘 하루 2006.06.24
섹스 박람회 12시, 합정동 뉴라이프 사무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SEX EXPO> 설명회. <섹스 박람회>는 바르고 유익한 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성 관련 용품의 전시 및 공연을 준비 중이다. 잼나지 않겠는가. 성은 터부시되어서는 안 된다. 초대권을 왕창 받아 온다. 헤헤^*^ 2시, 중앙회 이사회를 .. 오늘 하루 2006.06.23
어머니의 태몽 더블유 인사이츠 김미경 대표에게서 들은 얘기. 그녀는 자기 부모를 가장 존경한단다. 나도 초등학교 시절,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설문이 나왔을 때, 거침없이 '우리 부모님'이라고 썼던 기억이 새롭다.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을 쓰지 않은 나를 담임 선생님은 의아한 눈빛으로 보았지만, .. 단상 2006.06.21
유치찬란한 영화 기대보다 빠른 아침 일찍의 방문. 기쁘고 또 기쁘다. 만만세다. 5시, 코엑스에서 8인의 헤어 세미나를 본다. 개성이 강한 그들, 나름대로 열심(?)이기에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긴다. 무대 뒤에서 후일담을 체크한다. 각자 불만들이 많다. 시사회 때문에 도중에 빠져 나온다. 5시 30분에 시작된 공연이 9시.. 오늘 하루 2006.06.21
축구 한 판의 단상 일본과 크로아티아전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프랑스전을 외롭게(?) 본다. 크로아티아는 체력적인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한다. 골 결정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 한 판이었다. 일본의 경기를 볼 때마다 비애감을 느낀다. 같은 아시아 지역 나라가 출전했으니 당연히 일본을 응.. 오늘 하루 2006.06.19
[스크랩]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앞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앞서 -미용인의 권리를 찾자- 보건복지부는 미용계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미용 자격을 신설함에 앞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초안을 각 시, 도 및 관계 기관에 보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 뷰티라이프 칼럼 200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