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 부끄러운 일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 지난 12월 30일 열렸던 대한미용사회중앙회(중앙회장 직무대행 김삼화) 이사회에서는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코미디 프로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어느 개그우먼의 말처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 전국 미용인들을 대표한다는 미용사회이사회에서 의.. 뷰티라이프 칼럼 2011.03.07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다사다난했던,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역사의 꼬리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땠나요? 기자는 개인적으로 2010년은 어쩌면 지우고 싶은 상처를 안은 한 해였습니다. 침잠에 침잠을 거듭하고 허우적대며 보낸 나날들이 많은 2010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 뷰티라이프 칼럼 2011.03.07
어느 사옥 준공 그 후 어느 사옥 준공 그 후 어떤 조직이나 개인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기자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0월 22일 천안시 심방동에서 열린 <리챠드프로헤어> 사옥 준공식은 한 회사의 차원을 넘어 우리 미용계가 한발 앞서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감히 예언합니.. 뷰티라이프 칼럼 2010.11.22
이 가을에 읽는 시 이 가을에 읽는 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 오면 모든 이가 시인’이란 말이 아니더라도 가을 세상 만물은 우리 모두를 경탄케 합니다. 이른 새벽, 아파트 공원 숲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함께하는 시의 맛은 그 감동의 깊이가 더 큽니다. 달이 떴다고.. 뷰티라이프 칼럼 2010.10.19
한가위 단상 한가위 단상 추석입니다. ‘일 년 삼 백 예순 날이 오늘만 같아라.’고 기원했던 한가위 중추절입니다. 보름달은 휘영청 밝아 천지를 비춥니다. 저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빌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지요. 당신은 뭘 빌었나요? 대한민국의 통일을 빌었나요? 사업이 잘되게 해 달라고 빌었나요? 외상값.. 뷰티라이프 칼럼 2010.09.27
정감 가는 낱말 몇 개 정감 가는 낱말 몇 개 <고샅길> 시골 고샅길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풍경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이 없던 그 시절에 고샅길은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였지요. 자랑이 있었고 딱지치기, 기차놀이, 공차기, 자치기, 고무줄놀이, 닭싸움 등등. 온 동네 애들을 한 부락민으로 만드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 뷰티라이프 칼럼 2010.08.23
미용은 하나다 미용은 하나다 요즘 미용계가 시끌벅적합니다. 미용계가 동분서주합니다. 네일 종사 미용인들은 서로 모여 네일 자격증을 신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메이크업에 종사하는 미용인들은 메이크업 자격 신설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헤어를 하고 있는 미용인들은 아직 이렇다할.. 뷰티라이프 칼럼 2010.07.30
이제 새롭게 시작할 때 이제 새롭게 시작할 때 지난 4,5월부터 시작된 미용사회 지부, 지회의 총회가 거개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지부, 지회장을 새로 선출하는 관계로 미용인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경선으로 지부, 지회장을 선출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새로 당선된 지.. 뷰티라이프 칼럼 2010.07.30
"......" “......” 세상이 온통 물음표뿐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대에게 전합니다. 이 세상이 그대에게 나에게 때로는 느낌표로 다가오고 말줄임표로도 다가온다고 말입니다. 이완근(편집국장)alps0202@hanmail.net 黃 그대에게 또는 나에게 <뷰티라이프>2010년 6월호 뷰티라이프 칼럼 2010.05.24
선거철 선거철 또 4월, 5월입니다. 곳곳에서 지부장 선거가 치러지고 있고 이제 5월이면 전국 지회장 선거가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파열음이 많이씩 들립니다. 3년에 한 번씩 치르는 미용계의 홍역입니다. 올해는 중앙회 회장 선거가 다시 열릴 공산에 커서 그 혼란스러움은 더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경선.. 뷰티라이프 칼럼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