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기질 촌놈 기질 기자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웬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기자가 다닌 고등학교는 특수학교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학교였지요. 그야말로 국립이었습니다. 아, 생각나는군요. 학교 슬로건이 ‘기술인은 조국 근대화의 기수’였습니다. 학.. 뷰티라이프 칼럼 2009.05.20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요즘 미용계의 화두가 자격분리라도 되듯 각 분야별 자격분리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기사 전문화, 세분화, 특성화 되어가는 시대상을 반영한다면 우리 미용계도 각 부문별 전문화는 당연한 듯 보여집니다. 문제는 현실입니다. 어떻게, 어떤 방.. 뷰티라이프 칼럼 2009.04.29
협회가 무슨 일을 하느냐고요? 협회가 무슨 일을 하느냐고요? 언젠가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우리 나라만큼 체계적이며 조직적으로 미용협회를 잘 갖춘 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이런 잘 갖추어진 조직을 바탕으로 우리 나라 미용인들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헤어월드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은 물.. 뷰티라이프 칼럼 2009.04.09
바보같이 살기 바보같이 살아가기 나라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들입니다. 말 잘하는 정치인, 똑똑한 정부 인사들이 많은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태어나자마자 일류 유치원에서부터 일류 대학까지, 일류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비싼 사교육에 등허리 휘지 않는 .. 뷰티라이프 칼럼 2009.02.19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 새해 들어 정부를 비롯, 각 단체, 회사의 시무식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시무식의 사전적 의미는 ‘업무 또는 사무를 시작하기 위해 거행하는 예식’입니다. 즉,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마음과 뜻을 합쳐 열심히 일해 나가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 뷰티라이프 칼럼 2009.01.29
의미 있는 <미용인 발명가> 모임 의미 있는 <미용인 발명가> 모임 지난 12월 10일 충무로의 한 식당에서는 의미 있는 모임이 하나 발족되었습니다. 미용을 하면서 미용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원장님들이 모여 가칭 <미용인 발명가> 모임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모인 원장은 4분. 그.. 뷰티라이프 칼럼 2008.12.22
미용인을 감동케 하는 헤어쇼 미용인을 감동케 하는 헤어쇼 지금 우리 사회 분위기는 IMF시대보다 어렵다고 하지만 연말을 준비하는 지난 10월 이후 미용계는 각종 행사로 넘쳐 납니다. 기자는 발로 뛰는 스타일이라 여건이 되는 한 초대받은 행사에는 되도록 참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어떤 날은 중요한 행사인데도 .. 뷰티라이프 칼럼 2008.11.19
미용계 영역을 확장하는 미용인들 미용계 영역을 확장하는 미용인들 통상 미용계에서 미용 가족을 말할 때 8만 미용실에 70만 미용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부풀려진 감이 없진 않으나 미용실에서 실제 근무하는 미용인만 25만 정도로 보면 그렇게 많이 과장된 것도 아닙니다. 기자가 뜬금없이 8만 미용실, 25만 미용인, 70만 .. 뷰티라이프 칼럼 2008.10.22
미용 요금에 대한 단상 미용 요금에 대한 단상 아래에 열거한 표는 기자가 잘 아는 한 미용실과 어느 샵의 요금표를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요금을 적용하는 샵은 직원이 58명이며 작년에 5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후자의 미용실은 스텝과 원장 2명이 근무하며 같은 해에 5000만.. 뷰티라이프 칼럼 2008.10.02
준 정 뺏지 않기 준 정 뺏지 않기 기자가 미용계에서 어슬렁거린 지 십여 년이 넘다 보니 이런 저런 부탁과 자문을 많이 받습니다. 며칠 전에는 미용계에 신제품을 개발해서 유통하고 있는 어느 분의 하소연을 주야장창 들어야 했습니다. 지칠 줄 모르고 미용계를 난도질하는 그 분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 뷰티라이프 칼럼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