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요금에 대한 단상 미용 요금에 대한 단상 아래에 열거한 표는 기자가 잘 아는 한 미용실과 어느 샵의 요금표를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요금을 적용하는 샵은 직원이 58명이며 작년에 5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후자의 미용실은 스텝과 원장 2명이 근무하며 같은 해에 5000만.. 뷰티라이프 칼럼 2008.10.02
김동분 원장,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을 받는 김동분 원장> <젤로 이쁘십디다요..^*^> <수상 후 최영희 회장, 송부자 위원장, 이명구 총장 등과 함께 한 컷. 저 얼굴 잘 생긴 놈은 누구냐?..^*^> 마음씨 이쁘기로 소문난 김동분 원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가 대표들을 지도, 한국 미용의 위상을 세계 만방에 알린 결.. 오늘 하루 2008.09.17
자랑스런 우리 딸..^*^ 계절은 찬연한데 심란한 날의 연속이다. 토욜 저녁엔 핸드폰도 술집에 놓고 왔었다. 어젯밤 늦게, 쓸쓸하게, 터벅터벅 집으로 향했다. 귀가해서 보니 말레이시아로부터 몇 번의 전화가 왔었다. 다이얼을 누른다. 딸내미 이모가 전화를 받는다. "왜케 전화받지 않느냐"고 다그친다. 쭈볏쭈볏거리며 "무.. 오늘 하루 2008.09.09
없는 그리움 없는 그리움 그리움은 시도 때도 없이 온다 빗방울 속에 방울방울 매달려 오고 울긋불긋 단풍 속에 스며 오고 휘몰아치는 눈송이 속에 벙그는 꽃봉오리 속에 환절기 기침소리에도 있다 일 년을 참고 12월을 넘어 새해 아침에도 어김없이 없는 너 그리움은 새해 첫날에도 온다 <뷰티라이프 2008. 1월호&.. 자작시 2008.09.01
낙엽 낙엽 봄 햇살, 여름 뙤약볕, 머금고 품어 고이 간직하더니 드디어 분기탱천하는 기상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통 그리움이로구나 절정이로구나 이제 스치는 바람에 나뒹구는, 아, 낙엽은 그대가 보내온 연서 <뷰티라이프 12월호 자작시 2008.09.01
사람꽃 -선녀일기- 사람꽃 -선녀 일기- 이불 갰다 양치질했다 세수했다 머리감았다 화장했다 옷 입었다 향수 뿌렸다 미용실, 머리했다 드디어 사람꽃이 되었다 <뷰티라이프>11월호 자작시 2008.09.01
준 정 뺏지 않기 준 정 뺏지 않기 기자가 미용계에서 어슬렁거린 지 십여 년이 넘다 보니 이런 저런 부탁과 자문을 많이 받습니다. 며칠 전에는 미용계에 신제품을 개발해서 유통하고 있는 어느 분의 하소연을 주야장창 들어야 했습니다. 지칠 줄 모르고 미용계를 난도질하는 그 분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 뷰티라이프 칼럼 2008.08.20
지랄, 그게 휴가여? 언제: 지난 토욜부터 월욜 늦게까지 어디서: 강원도 무명의 산골(계곡에 물이 엄청 많고 원시림인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당게.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고 우리만 매년 댕길라꼬..히히..^*^) 누구와: 알면 다치는디.. 무엇을: 술 담그믄서 술 묵기, 선문답하며 술 묵기, 싸움 말리면서 술 묵기, 문어 안주에 술.. 오늘 하루 2008.08.13
글 읽는 재미 글 읽는 재미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경제만은 살릴 것이란 믿음을 걸었던 '이명박 정부'는 무능만을 드러낸 채 표류하고 있고, 현대라는 거대 회사는 사람이 죽었는데도 전화를 끊어 놓고 장사를 했습니다. 일본은 독도를 또 걸고 넘어옵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 뷰티라이프 칼럼 2008.07.28